출석(5)
변형근, 홍기민, 천종민, 이주환, 소준영
양재쪽 볼일을 보고 좀 일찍 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도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홀로 목검을 들고 연법1식과 4식을 검식으로 해보았습니다.
체육관사범당시 나름 품새에 대해 고민 해본 적이 있어서 다시금 목검에 내 몸을 맞겨 봤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기민형이 오고 함께 몸을 푸는데 종민형이 오고 또 몸을 푸는데 준영이가 오고 마지막으로 형근형이 왔네요.
수련전 변형근사범을 필두로 하체중심에 유근법을 강력하게 하였습니다.
수련은 항상 같게.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무기술, 평소와 같게 수련을 하였습니다.
최근 발차기는 몸통보호대를 착용 후 실재 가격을 하며 수련을 하는데 나름 타격점을 차는 훈련이 되는듯합니다.
꾸준한 수련으로 타격점뿐만 아니라 속도와 힘의 완급까지도 길러야하겠네요.
품새는 연속 품새 1회후
지난주와 같이 국기원 1단 품새인 고려를 총 7회 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품새를 배울 때 연법과 꼭 비교를 해봅니다.
연법의 경우 단순명료하며 적개는 2동작 많게는 4동작으로 전체 품새가 구성되어 좌우, 전후로 아주 매끄러운 동선을 추구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품새 투로가 工 자여서 그런듯하기도 하고요.
이번에 수련중인 고려 품새는 투로는 工 자에서 벗어나지 안치만 세부동작들이 다양해서인지
각 날개부분은 호쾌하지만 연결 동작들은 억지로 쉬어가게 만드는 느낌이 듭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음 주까지는 고려 품새에 집중을 하고
2월 중순부터는 태백 품새도 진도를 나가봤음 하는 의견입니다.
태백 품새는 품새 구조가 연법하고 같고 좌우날개와 전 후진 투로도 연법 2식, 4식과 유사해 모두 금방 익힐 거라 생각됩니다.
무기술은 연법1식을 봉으로 1회 검으로( 쌍수검 ) 1회 하였습니다.
최근 변형근사범은 무기술 특히 검술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이 품새 수련으로 보이네요.
정리수련은 주춤서기로 하였습니다. 금일은 수련후 뒤풀이 없이 일찍 자리를 파 했습니다.
천종민
변사범 몸의 진리는 하나 홍사범 수련 방법은 다양 천종민 허리 쓰는법 수정 이사범 품새 연구가 좋음 소준영 짧은 기간에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