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양준명. 소준영
금일은 비가와서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혀 도장에 상당히 늦게 도착했습니다.
20분 수련을 시작했고. 이사범은 급한 일이 있다하여 먼저 귀가 했습니다.
수련은 늦게 시작했지만 최대한 수련을 다하려다 보니 좀 벅찬감도 있었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는 끊지 않고, 쭉 진행 했고,
앞굽이 동작및 기타 동작들도 두동작으로 묶어서 진행했습니다.
몸통지르기시 준명군은 축과, 무릎이 흔들 흔들 거리네요. 예전 저를 그대로 보는것 같았습니다.
준영은 끝까지 질러지질 않는군요.
뒷굽이 양손날막기, 뒷굽이 외손날막기 .동작시 손발은 몸통이 풀리면서 직선으로 질러졌다. 다시 꼬이면서 원을 그려야 합니다. 동작의 진행애서 손발의 괘적이 나오는게 아닌 이미 만들어진 동작에서 괘적이 나오면서 동적인 변화가 이어지는 것 입니다.
응용동작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여섯번째 를 짝으로 이어 수련했습니다.
발차기후 품새는 이전과 같이 수련했습니다.
준명군의 몸체 이동이 좀 부드러워 보입니다. 몸이 좀 풀어져 가동범위가 좋아져서 그렇듯 해보였습니다.
준영은 과거의 저를 보는듯한.. 약간 슬로우 비디오 같은 느낌입니다. 몸체의 강함이 있어야 완급의 조절도 가능한것이니 몸통의 힘을 모으는 법을 속히 깨우쳐야 할것 같습니다.
무기술은 이사범이 새로 장만한 대나무봉으로 수련했습니다.
대나무 특성의 가볍고, 탄력이 있는 덕분에 무기술의 좀 성장해 보였습니다.
주춤서기 15분으로 수련 마무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