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10월의 첫수련. 한달중 반가까이 지나가버렸네요..
명절지나고 하는 수련이라 몸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몸통지르기
평소 하던 만큼의 꽉찬 느낌이 없어 졌네요.
지르기를 천천히 하더라도. 권속이 느껴졌었는데 오늘은...,
앞굽이 아래 막기, 얼굴막기, 거들어 막기, 뒷굽이 양손날 막기, 안팔목막기 순으로 기본수련을 했습니다.
수련인의 수련 깊이에 따라 허리 쓰임이 보였습니다.
허리..., 다리쪽에 움직임, 혹은 상체 쪽 움직임, 몸체의 중심에 있으면서, 양쪽을 다 관할하는 기어같은 움직임이여야 합니다.
다리가 움직일때는 다리쪽에 , 상체가 움직일때는 상체쪽에 움직임을 관할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상체가 움직일때, 머리-목-가슴-등 이 한묶음음 으로 통으로 움직어야 합니다.
보통 수련을 오래 하지 않은 동도들이 상체 움직일때 허리가 푹 들어 가있는데.
허리가 들어가면, 목을 들려지고, 엉덩이는 뒤로 빠지게 되 제대로된 동작을 할수 없습니다.
동작을 많이 하는것도 중요하고 빠르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해서 몸을 만드는것 또한 중요하니
바른 동작으로 몸을 만들어 나가는 동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준영군은 9시 되어 개인적인 일로 나갔고,
수련은 주춤서기 15분 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