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소준영, 김승욱, 최원영
도장에 들어 서니 홍사범과 소준영군이 진지하게 몸을 풀고 있더군요.
그런데 홍사범 얼굴이 창백하고 많이 아파 보이더군요.
감기 몸살이라고 합니다. 아플때는 연무재 수련이 그만이죠.
금일 같은 회사 사람인 최원영씨가 저 따라 수련에 참여했습니다.
역시 20 중반인데 굉장이 뻣뻣하더군요. 개인차가 있지만 현대인들은 평균적으로 유연성과 힘이 굉장히 부족한것 같습니다.
다같이 몸을 풀고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에 들러갔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 여러가지 필요 요결이 있지만 하체의 힘과 밸런스의 조화로
상체의 허리 틀림으로 인한 힘의 발산이 되는것인데, 힘의 밸런스의 최적화된 동작들의 조합이 순간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굉장한 수련 기간과 노력이 수반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기본동작 앞굽이 아래막기, 얼굴막기 는 주먹의 괘적이 허리에서 시작한 괘적이 머리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머리로 최대 반경이 그려져야 합니다.
일부러 원을 만드는게 아니고 허리, 어깨, 팔꿉치, 주먹이 펼쳐지면서 반대쪽허리로 오는 일련의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원이 그려지것이며, 초심자의 경우 의도적으로 라도 원을 최대한 크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련의 깊이가 약할수록 그원이 굉장히 짧게 그려지는것 같습니다.
뒷굽이 양손날 막기 뒷굽이 상태에서 바로 지른후 다시 막기, 두동작을 하되 팔로 아닌 몸통이 다움직여져야합니다.
품새때 부터 홍사범의 얼굴이 괜찮아 지더군요. 육아가 고된것 같습니다.
소준영군은 수련량이 부족해서그런지 굉장히 힘들어 보였습니다.
뒷다리를와 골반의 위치를 분명히 하고 하체를 안정시켜야 될거 같습니다.
무기술은 봉술과 검술로 1식 한번씩 한후,
주춤서기 15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