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
변형근, 소준영
홍사범은 회사일로, 이주환사범은 허리가 부상, 이승용사범은 육아로 불참을알려왔습니다.
금일은 조촐한 인원이네요.
그래도 여전이 평소와 같은 수련을 했습니다.
주춤서 몸통기던, 앞굽이가 되든 질러지는 반대 발이 땅을 딛는 힘이 고관절을 타고 허리 몸통 주먹까지
느낌이 와야 합니다.
누군가의 질문이 발차기 할때 왜 축이 되는 발을 돌리 지 않나요? sns에서 의문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음 아주 솔직해 너무도 터무니 없고 어의 없는 질문입니다.
검을 잡을때 손잡이를 잡지 않고 검을 휘두를 수 있다 는 말과 같습니다.
몸의 한부위는 땅을 딛고 한방향의 힘이 있어야 그힘을 이용해 회전하는 힘이 생기는 아주 단순한 원리를 몸에 새겨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하고 같은 원리져 엔진의 피스톤은 상하 운동을 하지만 피스톤이 돌면서
흡입/ 앞축/ 폭팍/ 배기 의 원운동이 일어나듯. 다리 하나가 땅에 박아 둬야 운동에너지가 방향성이 생기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거죠.
너무 성과가 오래 걸려 요즘같이 그냥 점프의 상하 운동으로 동작의 에너지 원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점프를 통한 몸의 운용도 힘의 원리에선 위배 되지 않치만 평생 수련에서 몇살 까지 점프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준영의 동작이 자세는 낮은데 동작이 힘이 분산되어 있고, 날카로움이 없는데 축의 되는 다리가 온전히 축이 되어 주질 못하는것 때문인 듯 해 보였습니다.
수련은 전과 같이 다 했습니다.
혼자 보단 둘이 하는게 낫네요.
주춤서기 15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