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홍사범이 회사가 문래동으로 이사를 해 도장에 좀 늦게 도착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계속 늦을 것 같다고 합니다.
저와 이주환 사범은 좀 일찍와서 몸을 풀었습니다.
반드시 몸을 풀어야 동작의 무리가 없으며 더 깊이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련중 이승용사범과 홍사범이 도착해 수련에 동참 했습니다.
홍사범과 이주환 사범은 허리, 고관절 쓰임이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몸의 힘을 만드는 고관절과 허리의 쓰임 반경이 커야 동작이 시원하게 보이고, 힘있는 동작이 됩니다.
초심자의 경우 동작을 고관절과 허리의 회전의힘이 아닌 팔다리를 회전시켜 하는 동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작은 앞으로 향하는것 같지만 뒤를 향하며 뒤를 향하는것 같지만 앞으로 향하는 앞뒤의 힘이 순간적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그걸 태극이라는 말로 대응시키기도 하죠.
저는 무릎이 좀 아파서 중간중간 수련을 뺄수 밖 없었습니다.
홍기민 사범의 무기술 정갈하며 강력해 보입니다. 저는 아직 길이 안 딱힌듯 걸그적 걸그적 거리네요..
이주환사범은 무기술의 지르기가 날카롭고 정말 지르는 듯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수련으로 홍사범이 치킨을 샀습니다.
수련중 담화는 영상의 질을 좀 올려보자는 거였습니다.
1안은 slr 카메라 - 안드로이드폰과 캡쳐보드 - 삼각대
2안은 핸드폰으로 hd화질로 - 짐벌과 - 삼각대
2안으로 협의가 됐고. 차차 준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