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
변형근, 홍기민
금일은 홍사범이 이른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월차라 여유있게 왔다고 하네요 . 회사가 멀어 늦게 부랴 부랴 오는 오는 안쓰러운 날이 아니라 좋았습니다.
둘다 충분히 몸을 풀고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동작시 머리흔들림이 좀 줄은 것 같고, 좀더 편해진 약간 안정된 느낌이 들어 습니다.
홍사범은 역시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너무 좋네요. 특히 동작시 옆차기가 전엔 강해 보이기만 했는데.
지금은 날렵하고, 섬세 해 보이네요.
둘다 수련은 오래 한거 같은데 끝이 없고, 수련의 개선도 조금씩은 있어 늘 재밌고 감사 할 뿐입니다.
다를 점점 분주해 지고 수련의 참여가 부족해 지네요.
이 좋은 연무재 수련을 많은 사람이 같이 못함을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해 제 마지막 일지네요 내년도 무훈을 빕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