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근, 이승용, 양준명, 소준영
50분경 도착하니 이사범님과 준명이형이 유근법으로 수련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8시경 변사범님이 도착하고 10분 정도 몸을 풀고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최근 회사 일로 격 회로 수련을 참석하다 보니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지난주에 매트에 발가락이 걸려 부상도 겪다 보니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조심히 수련을 하였습니다.
주춤서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수련 시작이 지체 되다 보니 별다른 지도 없이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을 줄이며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트로 수련환경이 바뀌면서 보법의 높이가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변사범님은 오히려 편하시다고 하시네요. 평소에 무릎을 들어서 움직이는 동작이 부족했는데 환경이 바뀌다 보니 부족한 점이 바로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승용사범님은 동작의 속도와 힘이 느껴지는 동작으로 수련을 하는 모습이었고, 준명이 형은 최근 수련 참석을 못하다보니 저와 비슷하게 체력적인 부족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동선 및 간격 폭 등 신경쓰지 않았던 점들을 포함해 적응이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잘 정착하여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늘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