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이주환, 이승용, 양준명
도장에 도착해서 정리를 하다가 준명이가 도착하고 같이 도복으로 환복을 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있으니 승용이 형이 오고 곧이어 형근이형이 도착했습니다.
수련은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강조 포인트는 팔꿈치 옅습니다.
허리부터 시작하는 힘이 가슴을 지나 어깨부터 발현되어 팔꿈치부터 발산되는 즉 일반적으로 상체 타격기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타 손의 기술들 즉 주먹이나 손날로 이루어지는 기법들 역시 팔꿈치를 통하여 발산되어 타격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체구조상 하체로 본다면 무릎의 역할과 같다고 할 수 있겠네요.
거꾸로 생각해보면 팔꿈치를 강조 하였다는 것은 그동안의 수련시 상체에서의 궤적이 미흡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게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찾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품새까지 동일하게 수련을 하고
무기술은 봉으로 1식, 샤이로 2식을, 검으로 1식을 각 1회씩 수련을 하였고
특히 2식 수련시 무기의 구조를 생각하여 좀 더 집중을 하였습니다.
주춤서기 로 수련을 마무리 하고 수련을 파 했습니다.
슬슬 더워 지내여, 수련시 마스크가 점점 더 불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