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3) 이주환, 이승용, 양준명 출석률이 저조합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연무재 주력 멤버들이 모두 저조한 거 같습니다.
핑계지만 인생에서 40대....
어찌 보면 가장 바쁘다고 할 수있는 시기..
연무재 주력 멤버들이 모두 40대네요.
가볍게 몸을 풀다 준명이가 오고 나서 8시 35분에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수련은 본인의 구령으로 시작을 했고 응용동작에서 각자 개선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백신 접종과허리 디스크로몇 번을 쉬었더니 체력적으로 회복되었는지
수련 강도에는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다만 몸의 꼬여짐에 있어서는 늘어난 체중에 비래하여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련은 전과 같이 기본동작 후, 응용동작, 발차기, 응용 발차기까지 하고 나서 잠시
쉬는 텀을 가졌습니다.
품새 수련은
개별 품새 후 연속 품새는 1회를 하였고
무기술은 각자 원하는 것으로 3회씩 하였습니다.
무기술 시 파지법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봉을 사용하던 검을 사용하던 올바른 파지법을 하는 건 기본임을 명시해야 할 것입니다.
여태까지의 연무재는 무기술을 염두에 두고 품새를 수련하지만
정작 무기 즉 도구 자체에 대한 연구나 쓰임에 대한 공부는 현실적으로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연무재의 부족함이라기보다는 본인을 비롯하여 수련하는 개개인의 부족함으로 봐야 옳겠지만
각 무기에 맞는 올바른 파지 법과 도구의 용법이 올 바는 몸짓에 접목되었을 때
무기술은 한 걸음 더 성장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춤 서기로 수련을 마무리하였고 편의점에서 가볍게 목을 축이고 귀가를 하였습니다.
11월부터 백신 패스로연무 재도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