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재 이사회 회의를 간단하게 마치고 원장님 시골집 일을 조금 도와드렸습니다.밤나무를 베는 일이 제일 큰 일이었다지만 다른 때에 비해 이 날은 일을 조금밖에 도와드리지 못했네요.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맑은 가을 날씨에 물들어가는 풍경 속에서 가볍게 흘리는 땀이 상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