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양준명,소준영
그간 오랜만에 꽉찬 느낌이듯 했습니다.
역시 수련은 동도들이 있어야 더 재미겠게 되는것 같습니다.
15분 가량 몸을 풉니다.
몸을 풀때는 호흡과 유연동작을 통해.관절의 최대 가동범위를 늘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요가를 통한 몸풀기도 좋치만 요가또한 본현의 운동이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풀코스로 하면 좋치만 보통 몸풀기를 10분 에서 여유있게 해야 15분이기에, 손목, 어깨, 허리, 고관절,무릎, 발목의 관절을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특히 어깨를 풀지 않으면 수련 내내 힘들어 어깨를 많이 풉니다.
수련시작후..홍사범과 준명은 좀 늦게 도착해 수련합류했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 시 주먹의 힘을 허리에서 명치끝까지 한번에 밀어 주지만 허리 꼬임의 힘과 중앙쪽으로 주먹이 왔을때 가속이 붙어 지르는 힘, 전사되는힘, 버티는 힘들이 조화롭게 구현되어야 합니다.
앞굽이 아래막기시 준명과 준영은 상체를 버텨야 합니다. 앞으로 딸려간다함은 축이 바르지 않거나 어깨가 풀리지 않았을 이유가 큰거 같습니다.
어깨는 긴장없이 아래로 내리고 몸통, 허리의 짜임에 맞게 질러져야되며 주먹과 팔은 공심권의 형국을 내야합니다.
준명은 발차기 위주로 수련을 한다고 했는데,
몸통의제어가 되야 발이든 주먹이든 쓸 수 있습니다. 상체의 젓힘이 너무 큽니다.
준영은 자세을 낮추려는 의지는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어깨와 고관절이 여유 반경이 너무 없습니다. 유연동작에서 고관절과, 어깨를 집중적으로 풀어 내야 합니다.
수련은 전과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품새 연속품새 2회후 연법1식을 아주 부드러우면서 동작을 크게 한번 했습니다.
무기술은 봉술, 쌍검, 가검으로 한번씩했습니다.
이사범 봉술에서 봉이 돌아가는 느낌은 좋습니다. 원심력이 돌면서 바깥으로 나가려는힘이 있듯이 봉도 그힘을 담아야합니다.
홍사범의 검술은 깔끔하면서 힘이 있어 보여 아주 좋아 보입니다.
준명은 검술시 몸이 너무 들어 납니다. 나를 좁게 보이고 무기에 공방을 담아내야합니다.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치고.
치맥후 자리를 파했습니다. [이주환 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