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변형근, 양준명, 소준영
금일 어린이날 대체 휴일..., 오전10시에 수련 했습니다.
10시에 도착하니 둘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10여분 정도 몸을 풀고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에 들어 갔습니다.
아침 수련이라 그런지 좀이 좀 뻑뻑 하더군요.
기본수련 앞굽이 아래막기 부터 준명군이 너무 힘들어 보이더군요. 수련일 수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래막기는 밑에서 위로, 얼굴막기는 위에서 아래로 ..., 이 두개가 아래막기의 대표 동작입니다.
아래막기시 몸을 비틀고 이때 나가려는 팔과 어깨까지 등뒤로 붙여, 발꿈치는 척추까지 점혀 있어야 탄성이 강하게 생깁니다. 이 탄성이 활시위를 당기는건데. 시위를 당기지 않고 발사하려는 형국이 좀 많아 보였습니다.
우리 동작은 쪼임과 풀림/ 개 합/ 이런식의 두가지 몸짓이 항상 있는데 이걸 분명하게 하니 않으면 안됩니다.
뒷굽이 양손날 막기에서도 발 고정상태에서 손날이 질러진후. 체중이동되면서 발이 따라 가야합니다. 그러면서 최종에서 반전된 동작이 결과로 따라오며 손날 막기가 되는거죠.
쪼임과 풀림을 좀더 극명하게 해야 동작 전체가 극적이면서, 강해지고 , 순간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금일 무기술은 봉과 검으로 1식을 했는데. 준명군 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보였습니다. 발을 땅에 단단히 고정시킨듯한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주춤서기 15분후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