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무현, 우정, 소원, 관헌, 조성훈, 변형근, 조정효, 이재연
연무재 동작 중에 들어간 발차기는 허리로 차는 것이고,
그래야 뿌려진 발이 저절로 돌아와서 다음 동작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초심자들의 품새수련 중 원장님께서 어제는 특히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뿌리는 것 뿐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 거둘 수 있는 것이 허리쓰기의 원리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몸짓에서 팔을 굽히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스스로를 구속하는 결과가 되어 크고 위력적인 동작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무기술 시간에는 이쑤시개와 죽봉 그리고 쌍검으로 연법1식을 관헌형님의 지도아래
수련했습니다. 쌍검으로하는 수련에서는 모두들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뒤풀이 시간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기억납니다.
부인에게 한번 잘못한 것은 평생 지울 수가 없고, 평생 구박받는 빌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