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조정효, 이주환, 이승용, 양준명
2006년도 마지막 수련을 하였습니다.
변사범은 안타깝게 회사에서 급한 일이 생겨서 같이 수련을 할 수 없었습니다.
태권도부 후배 준명이가 연무재를 찾아와서 같이 수련을 했습니다.
캬츄사에 입대를 할 예정인데, 그 전에 자주 찾아와서 같이 수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승용이형은 어김없이 품새를 할 때쯤 도장에 도착했습니다.
수련은 원장님께서 지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호흡과 동작이 일치가 되지 않는다고, 억지로라도 기합을 크게 질러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준명이는 두번째 연무재 수련인데도, 자세도 낮출줄 알고 호흡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서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뒷풀이로 맥주를 한잔 하면서 각자 올 한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5글자로 해보면 더 잘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 '정신없었다'로 정리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올 한해를 보내는 마음으로 도장에서 나와서 일동제약 사거리의 순대집으로 가서 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6년도에는 우리 도장에 좋은 일이 참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내년에도 더 정진할 수 있는 연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새해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