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 작성자 소준영
출석(2)
이주환, 소준영
16:00 경 모여 가볍게 커피 한잔 후, 16:05분 유근법으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금일 간접 태풍 영향권으로 34도 정도에 고온다습한 날씨라서, 수련을 하러 오는길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날이네요.
유근법을 5분 정도로 짧게 풀어 준 후, 16:10분 경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지난 주 수련을 한 후 개인적으로는 3일 정도 허리 통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몸은 풀렸지만, 유근법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는지 수련 할때는 잘 못느꼈던 통증이 허리를 구부리면 생겼습니다. 다행히 휴식으로 회복은 되었지만, 부상을 피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순으로 수련을 진행합니다.
1주일에 한번 수련이었는데, 그래도 체중 이동을 잊지 않고 느끼며 수련 동작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잡아주는 반대손이나 허리를 말아 오는 동작들이 자꾸 하나씩 빠지고, 잊어 버리네요. 신경만 쓰고 동작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건 아닌가 돌이켜 봅니다.
이사범님은 자세가 훨씬 낮아지셨습니다. 금일은 최근 2-3일 무리한 업무로 많이 피곤한 상태여서 조심조심 하였는데 그래도 동작이 낮고 안정적이여 보입니다.
저번 주 수련 시 동영상 촬영을 복기하며 이사범님이 제게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번 무기를 들었을때와 안들었을때 자세가 잡아주고 못잡아줌을 다시 지도해 주셨고, 동작의 템포가 부족한 것에 대한 문제를 호흡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품새 중간중간 들이 쉬는 숨을 짧고 강하게 들이시는 방법을 함께 수련해 보았습니다.
또한 호흡을 만들어 놓고, 움직인다는 개념도 도움을 주셔서 마지막 자세 이후 짧고 강하게 호흡을 먼저 가져간 후 다음 동작을 갖어가는 지도를 해주셨고, 동작의 템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잊지 않고 다음 수련에도 잘 기억해야 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운 관계로 중간중간 수건으로 땀을 닦아주고, 수분을 섭취하며 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품새와 무기술을 각각 평련으로 진행하였고, 이사범님은 전반적으로 자세도 낮아 낮아 동작에서 힘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아직 자세가 높고 앞굽이가 충분하지 못했고, 일단 이사범님에 비해 동작이 많이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무기술에서는 잡아주는 마지막 동작이 너무 깊어서 제대로 잡지 못했다고 지도해 주셨습니다.
17:30 분경 마지막 무기술로 수련을 마무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