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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Diaries 연무일지

공개·회원 9명

2026년 01월 18일 (일) - 작성자 소준영

출석(2)

이주환, 소준영


2026년이 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부상, 원거리 이사로 인한 정식 수련 참여가 부족했던 2025년 한해의 수련 활동을 돌아보며 반성하였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금년부터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수련을 이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장에 모여 수련이 어렵더라도 주어진 여건에서 수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고 꾸준히 하는게 다른 것 보다 중요한 것이지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그러다 보면 또 좋은 기회가 오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겠죠.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저녁 6:30 쯤 도착하여 청소로 수련을 준비합니다.

겨울이 되니 그래도 곰팡이 냄새가 줄어들었지만, 심해진 누수로 인해 현재 도장을 유지하는게 멀리 볼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였고, 어렵지만 후일을 도모하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40분쯤 이사범님이 도착하였고, 환복 후 유근법으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사범님은 작년 내상과 허리부상 이후 하반기부터 꾸준히 개인 운동을 이어온 것이 이제는 쌓여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십니다. 오히려 저는 큰 부상은 없지만 스트레스와 업무조절에 실패하여 몸이 많이 망가졌네요.


충분한 유근법으로 수련을 준비하였고, 이사범님의 유근법 지도는 저의 몸 상태에 맞추어 지도해 주시는게 느껴집니다. 누적된 생리학 지식과 요가 강사 등의 활동으로 지도법, 교수법이 받쳐 주며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기본동작-응용동작-발차기 순으로 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가급적 동작에서 일지를 고정하고 불필요한 움직임을 버리며 허리의 회전을 충분히 활용하려고 하였습니다. 체력이 부족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꼭 필요한 동작을 위주로 집중하게 됩니다.


오랜만이지만 허리 이외 불필요한 힘을 빼니 동작이 무너지지는 않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이 들면서도 조금만 어깨에 팔에 힘을 주어도 긴장이 되고 호흡이 깨지는 등 밸런스를 놓치게 되네요.


예전에 변사범님이 들이 마시는 숨에 집중하라고 했던 이야기가, 이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으면서도 축이 깊어 지고 충분한 숨이 들어가니 해결이 된거였나 생각도 듭니다.


오랜 만에 수련을 하니 예전에 생각없이 했던 동작들에 대해 다시금 의미를 하나하나 생각하게 되고, 이런 동작들의 의미를 이사범님과 나누며 수련을 이어나갔습니다.


기본품새 - 연속품새 1회를 진행하고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26년은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걸 목표로 삼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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