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3일 (일) - 작성자 소준영
출석(2)
이주환, 소준영
일주일 만에 수련입니다. 저녁 6시경 도착하여 10분여 정도 큰 근육과 관절 위주로 유근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사범님은 주 2회 정도 다른 운동으로 평소에 꾸준히 유근법을 지속하여서 유연성 등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고난도 동작으로 어깨와 무릎관절에 부상이 있어 통증이 느껴지고 움직임에 제약이 있다는 표현을 하시는데 적절히 부상 관리를 병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40대 부터는 확실히 몸의 활력이 낮아지고 부상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 보다 회복력이 늦어져 자칫하면 부상 부위가 만성 위험이 높은 것같습니다.
무리하기 보다 평소 수련양을 챙기며 휴식과 적당한 유근법 등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주춤서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신발을 신고 수련하는 것도 적응이 되가네요. 개인적으로는 발로 땅을 잡아주고, 밀어주고 하는 지지력이 많이 부족했는데 야외에서 신발을 신으니 미숙함이 더 커졌습니다.
다행히 이런 안좋은 환경이 부족한 측면을 깨닫게 하여서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기본동작 - 응용동작 - 발차기 순으로 진행합니다.
이사범님이 기본동작 시에도 각 동작마다 숫자를 붙여 보며 세 동작으로, 또는 한 동작으로 개별 동작을 나눈 틀과 각 동작의 속도와 가속도 연습에도 도움이 됨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나누었던 각 동작을 하나의 숫자로 되새기며 모아보는 좋은 연습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응용동작과 발차기에서는 하체와 보법에 신경을 쓰고자 하였습니다.
허리와 상체 위주로 신경을 썼던 것 같아, 하체와 보법이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동작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힘이 없나 고민하였습니다.
아직 힘을 온전히 받지는 못하지만 한동안 하체와 보법의 균형에 보다 신경을 쏟는 방향으로 수련을 해 볼까 합니다.
이사범님은 오른발의 축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틀리는 각도에서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 하셔서 조심조심 수련을 해 나갑니다.
기본품새와 연속품새를 각각 진행합니다.
품새를 진행할 때가 되니 머리도 맑아지고, 몸이 활력을 찾아 갑니다.
회전과 당기는 힘을 생각하며 품새를 해 나갑니다. 집중도를 올리고자 연속품새는 1-2식 두번씩 나누어 교대로 품새를 해나갔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동작으로 품새를 하고자 하였는데, 이사범님이 더 낫다고 칭찬 해주시네요.
이어서 무기술 검술로 3회 진행하고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가볍게 근방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목과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일상을 나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