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5일 (일) - 작성자 소준영
출석(2)
이주환, 소준영
오전 8:00 경 유근법으로 수련을 준비합니다.
금일은 개인적으로 유근법을 충분히 해주지 못한채 수련을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이사범님은 요즘 주 3회 이상의 운동량을 꾸준히 유지해주셔서 그런지 유근법에 대한 부담은 덜하다고 하시네요. 저는 많이는 못하지만, 하루 10-20분 정도 삼각형 자세의 유근법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예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허리의 대요근 부위까지 직접적으로 스트레칭이 되기 시작했는지 스트레칭 후 부담이 옵니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스트레칭 되기 시작해 운동이 되는건가 싶지만 회복까지 불쾌한 부담이 2-3일 유지되다 보니 몸이 위축됩니다.
주춤서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기본동작까지 몸의 열을 올리고, 스트레칭도 조금 더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동작을 크게 크게 진행합니다.
금일은 품새 위주로 수련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응용동작은 생략 후 무기술을 바탕으로 품새를 1식부터 진행합니다.
이사범님은 자세가 낮고 잡아주는 동작들이 더 명확해 보입니다. 유근법 등으로 어깨가 최근 많이 열린것 같다고 느낌을 말해주는데 어깨 힘이 품새에서 덜 나타나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무기술을 이어서 진행하였고 마지막 자세를 잡아주기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보았습니다. 다만, 그러다 보니 동작이 느리고 강약조절, 템포를 잊어 버리고, 동작의 리듬감을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무기술 품새는 1식, 2식, 3식, 4식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기본품새로 평련과 만련을 진행합니다.
평련을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잡아주는 힘이 없어진다고 이사범님이 지도해 주십니다. 무기술을 지닌 것 처럼 맨손 품새를 하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아무래도 무기를 들면 몸통과 허리의 쓰임새에 조금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은데, 무기를 버리면 저도 모르게 두 손 끝과 무릎, 발 끝으로 신경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기를 들때와 안들때의 차이를 개인적으로는 참 중요하게 생각해보고 무기를 안들었을때도 무기를 들었을 때와 유사하게 동작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핵심을 찾아 잘 가다듬어야 겠습니다. 그게 왜 그런지는 아직 잘 몸으로, 머리로 정리가 잘 안되네요.
추가적으로 1-3식, 3-6식 연속품새를 각각 진행한 후 9:50분경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련시간을 충분히 갖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부족한 시간이나마 모여서 수련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