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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ing Diaries 연무일지

공개·회원 9명

2026년 04월 05일 (일) 정기수련 - 작성자 소준영

출석(2)

이주환, 소준영


26년 3월29일(일)을 마지막으로 풍납동 도장을 폐원하였습니다.

홍기민 사범님, 이주환 사범님과 함께 도장 마무리 정리를 하였는데, 풍납동 도장을 개원한지 어느새 5년여 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부상과 이직, 이사 등 각자의 이런저런 사정들로 어려운 일상 가운데 수련을 이어온 연무재 식구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이주환 사범님께서는 도장 정리를 위해 많은 애를 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잠깐의 수련장소 공백이 예상되긴 하지만 재정비 시간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연무재 운영을 위해 지혜를 모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첫 정기수련은 제 직장 인근 야외 운동장에서 수련을 시작합니다.


일요일 저녁 6시 경 도착 후 20분여 정도 유근법으로 몸을 풀어주며 수련을 준비하였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야외 저녁 공기는 조금 쌀쌀한 감이 있습니다.


주춤서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합니다.

전반적인 진행은 기본동작 - 응용동작 - 발차기 순으로, 품새는 만련과 평련으로 기본 품새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개별품새 및 무기술을 한 후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야외에서 수련을 해보니 미세하지만 신발의 무게 등으로 무게 중심이 달라지고 지면을 밟는 느낌이 덜 직접적이면서도 잔디, 흙 등으로 조금 더 깊이 밟게 되는 것 같아 아직은 어색하였습니다.


대신 쾌적한 공기로 인해 수련을 진행나가면 나갈 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은 한층 더 좋게 생각되네요.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어색한 야외 수련이지만, 그래도 이사범님은 도복을 갖춰입고, 정식 수련 처럼 무기술 진행을 위해 묵직한 칼도 챙겨 오신 모습을 보며, 함께 모여 수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연무재에 애정을 쏟는 것이 느껴집니다.


첫 수련이라고 잘하고 못함을 떠나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록하자는 취지에서 영상을 찍어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시간에 맞추어 수련을 마무리 하였지만, 충분히 땀을 흘리고 수련 후 맑아지는 머리와 상쾌한 느낌을 경험한 시간이였습니다. 환경을 탓하기 보다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는게 참 중요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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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oo00
leejoo00
06 ап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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