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우정, 변형근, 홍기민, 천종민, 이주환, 이승용, 민준호, 박승부
금일은 유난히 습하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습한 날은 땀이 증발 되지 않아 같은 기온이라도 체내의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더 지치는거 같습니다.
본인의 지도로 기본동작, 발차기, 응용동작을 수련하였습니다.
부원장님의 지도로 약속겨루기, 품세, 무기술,을 수련하였습니다.
약속 겨루기 할때 제비폼 손날 목치는 공격 동작은 동일하였으나 반격 동작을 바꾸어 연습하였습니다.
아무리 수련을 하여도 실제 상황에 비추어 생각해 볼때 언제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간사하여 게을러지기 쉬운거 같습니다.
자신의 고통을 극복하긴 하지만 무리한 시도로 부상에 노출되거나 무리가 가는것, 그리고 독소와도 같은 안락함을 추구하는 게으름과의 타협, 이 두가지의 사이에 진정한 극기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무엇을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맥 빠질때가 많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항상 한결 같이 변치 않는 의지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