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1)
우정, 홍기민, 천종민, 맹윤재, 김세진, 이주환, 박승부, 엄혜경, 신승호, 정명박, 김태형
금일 본인의 지도로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수련 하였습니다.
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무기술을 수련 하였습니다.
요즘은 목요일 수련인원도 화요일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 주목할만 했던 것은 승부였습니다. 오늘 하는 품새나 동작은 그 전과 비교해 볼 때 정말 많이 좋아졌더군요.
세진이는 힘만 빼면 좋은 동작이 나올 것 같습니다.
승호는 운동을 쉰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리고 발을 끌면 안됩니다. 만련을 좀 더 연습을 하는게 좋겠군요.
혜경이는 자세도 낮아지고 좋아진 것이 보입니다만, 아직 허리를 비틀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분이 주먹을 바르게 안쥐는 경우가 있는데, 주먹을 바르게 쥐는 것은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바르게 쥐지 않을 경우 바른 가격을 할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 오히려 부상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종민이 형은 학교에서 제자들에게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앞으로는 샘짱이라고 불러야 겠습니다. ^^
오늘 못던지기 할 때 원장님께서 정수리에서 꼬리뼈까지 수직으로 꼬챙이에 꿰여서 고정 됬다고 생각하고 허리를 틀어 던지라고 하셨고 시키신 대로 던지니까 잘 됬습니다. 어렵긴 하지만요, 그런데 정수리 기분이 좀 이상하던데요 ^^
처음 오신 분들도 꾸준히 나오시는 것 같고, 다른 동도 모든 분들도 얼른 부쩍부쩍 느셔서 다 같이 연무일지 쓰기를 고대해 봅니다. ^^
- 천종민
명박이랑..태형씨의 눈빛이 예전에 승용이를 보는 듯 합니다...담에 올라가면 얼마나 발전해있을지 궁금하네요^^
- 김태형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지는 것을 경험했는데...제 눈빛^^ 기억해 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