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5)
우정, 소원, 조정효, 홍기민, 천종민, 이주환, 김세진, 김혜린, 김현준, 이승용, 박승부, 엄혜경, 신승호, 정명박, 김태형
금일 본인의 지도로 주춤서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수련하였습니다.
원장님의 지도로 품새, 무기술, 겨루기를 수련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고향에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온 혜린이, 군에 입대 하고 짧은 휴가 기간중에도 다시 도장을 찾은 현준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오셔서 수련모습을 참관하신 김태형님, 그리고 제 고등학교 동창인 정명박씨가 함께 수련하였습니다.
수련중에 호흡을 할 때 정말 주의 해서 해야겠습니다. 오늘 호흡을 잘 못 하는 바람에 아주 고생했습니다. 호흡을 가다듬으려 할 수록 숨어 더 가쁘게 되고 머리에서 피가 다 빠져 나가는 느낌과 동공이 풀리는 느낌 무언가 막히고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덕분에 겨루기 수련이 일찍 끝났습니다. ^^;
종민이 형은 이제 한참 뒤에나 다시 수련에 참석 할 수 있겠네요. 혼자라도 꾸준히 수련을 하세요.
혜린이는 오래간만에 해서인지 자세가 많이 높았습니다.
형근씨가 수련에 불참했습니다. 회사 사정상 어쩔수 없다는군요. 당분간은 목요일 수련만 참석한다고 합니다.
현준이가 군대 휴가 기간중에 도장에 나온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됩니다. 저도 군 생활을 해봤지만 짧고 달콤한 휴가 기간동안 놀고만 싶은데 수련에 참석하다니...
주말을 보내고 나서인지 모두들 몸이 무거워보였습니다. 주말에는 개인수련을 좀 해서 화요일 수련시 평소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종일 경황이 없이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 이제야 연무일지를 올리게 되네요. 앞으로는 좀 더 일찍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연무일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