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8) 우정, 관헌,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천종민, 장원석, 한동호
수련 지도는 원장님께서 해주셨고 수련은 주춤몸통지르기,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화요일 손목에 모래아데를 1kg차고 수련했다가 좀 버거워 다시 원래 차던걸로 다시 내려 수련을 했는데 화요일 무게감이 팔이 기억을 하는지 원래 차던게 너무 가볍게 느껴 지는것 같았습니다.
원장님께서 1키로 차고 수련이 무리 없다면 주먹을 함부러 휘둘렀다간 큰일 난다고 하셨는데 1키로 차고 무리없이 수련하기란 대단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점에서 아무 무리없이 수련하는 홍사범이 수련의 숙련도가 많이 상승한것 같네요
원석군은 몸통지르기를 허리에서 틀어서 치지않고 팔만 민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호흡이 않내려와 무릎이 심하게 흔들린다고 하셨고요. 매번 똑같은 점을 지적받는데도 개선을 못하는 제가 좀 민망 스럽네요.
대부분의 수련생들이 뒷굽이시 양다리에 체중을 두더군요. 뒷다리에 완전히 중심을 둔 상태에서 자세를 낮춰야 하는데. 말처럼 쉽게만 되면 오죽 좋으련만, 인내로 이겨내야 겠습니다.
품새중, 이승용 사범과, 한동호씨가 도장에 도착해 수련에 들어 왔습니다. 한동호씨는 관절마다 힘을 너무 잔뜩주고 숨도 참는 것 같더군요. 원석군은 자세 낮추는것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앞굽이시 무게 중심이 양쪽에 다 있더군요.
품새는 1식 만련한번 1식부터 5식까지 평련 2번씩, 연속품새 2번, 연속쾌련 한번 했습니다. 품새시 이승용 사범은 동작순서는 빠르게 진행되는데 앞굽이 뒷굽이가 된 허리 짜임으로 동작을 해야 순간 동작이 빨리 지는것 같습니다.
숨이 먼저 내려와야 동작을 논할텐데 도통숨이 내려 오질 않내요. 호흡법 수련이 간절한데 시간적 배려를 못하니 더 나아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주춤서기 8분후 수련을 맞췄습니다.
뒷풀이시간에 원장님께서 무릎이 아플때 두손을 엊잡고 비틀어 단전호흡을 하면 일시적으로 무릎이 아프지 않다고 하시네요. 아마 무릎에 해당된 혈이 팔쪽에서 풀어주니 무릎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네요. 저와 한동호씨는 각자 일때문에 자리를 빨리 떳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