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변형근, 이주환, 천종민, 이진우, 구본엽
금일은 원장님 부재로 저희들끼리 운동하는줄 알았는데,
도장을 들어서니 원장님께서 계시더군요.
순간 놀랐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 셨나 했죠. 역시나 사모님께서 좀 다치셔서 약속이 취소되 수련에 계속 나오신다고 하시네요.
원장님께서 수련지도 해주셨고, 제가 직장 동료 둘을 데려가 신입부원으로 수련에 임했습니다.
수련은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뒷굽이 에서 전진할때 제가 바로 않나가고 한동작을 더하고 있더군요.
한동작 안에서 도 가장 단순하고 자연스런 동작을 찾아가는게 수련의 또 하나의 길인듯 합니다.
응용동작시 따로 제가 신입부원 수련 지도를 했습니다.
다리 자세 위주로.. 앞굽이 자세만 했는데 동작 자체가 않되더군요.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어떻게 그게 되냐고 하더군요 발목이 부러질껏 같다고 하더군요.
꾸준히 따라 하다 보면 다 극복이 되리라 봅니다.
품새도 전과 같이 했고 저는 연속품새 한번 빼서 신입부원 수련을 했고 마지만 연속품새는 했습니다.
주춤서기 10분은 역시 정말 힘들더군요.
뒤에 있는 둘은.. 거의 서있는것 같은데 얼굴은 굉장히 힘들어 보이더군요
생전 첨하니 그럴 만도 하죠.
나중에 회사에서 구본엽씨가 땅을 발바닥으로 쥐고 관절을 서로 비틀어 앉으면 좀 편해 지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헉.. 놀랍더군요..
더 지켜 봐야겠죠..
좋은 주말 되세요.
한동호 새로운 수련생분들이 들어오셨다는 것은 축하할 일입니다. 그리고 대단하십니다. 벌써 뭔가 대단한 것 같으시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