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소준영, 양준명
금일 이주환사범은 집안일로 불참 통보했습니다.
10분간 몸풀고 바로 수련에 들어 갔습니다.
소준영군 몸이 많이 흔들려 보였습니다.
기본동작. 앞궆이 아래막기로 시작을 했는데. 불현들 정말 어려운동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용동작,품새..이렇게 중간동작의 연결성을 갖고 하는게 아닌. 동작의 액면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야하니 상당히 힘든것 같습니다.
뒷굽이 동작에서 준명군이 도착해 수련에 참가했습니다.
준명군은 동작시 끝까지 정말 끝까지 축을 잡아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동작에서 상체가 숙여지고, 마지막엔 어깨가 앞으로 빠집니다.
사실 이부분은 약갼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어깨를 뺀다고 해서 타격점이 길어지지 않습니다. 길어져도 타격시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 전신의 힘을 쓰는 범용성을 알아야 됩니다.
각자다른 생각때문에 서로 자세들이 많이들 다르게 구현되는것 같습니다.
수련의동작의 분위기보다 손발의 움직임을 완전하게 인식하며 동작을 해야 하나, 그러기 위해선 상당한 수련을 통한 몸추수림이 되야 이해할수 있을 듯 합니다.
금일 홍사범의 검술이 굉장해 보였습니다.
칼을 아래서 위로 뿌리는 동작과 위에서 아래로 내려 칠때, 여기서 백미는 내려칠때 굉장한 위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주춤서기 15분은 모든동작을 가능게 해주는 초석이라 아니 수련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춤서기의 진보가 있어야 수련에서도 반영될수 있습니다.
호흡과 자세에 집중해 좀더 질높은 동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장에서 맥주로 목을 축이고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