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
변형근, 김승욱
금일 홍사범과 소준영군은 개인 사정으로 수련 불참통보해 왔습니다.
20분전에 도장에 도착해 몸을 풉니다.
손목부터 팔, 어깨, 허리, 고관절, 순으로 각 관절이 피순환과 가동범위를 높여줍니다.
특히 들숨과 날숨의 길이를 같게 하며 숨을 반드시 인식하며 숨을 쉬어야 합니다.
들이 쉴때는 단전에 힘을 주고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쉴때는 역순으로 합니다.
호흡동작에서 다른 호흡동작으로 바꿀때에도 그숨의 리듬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러치 않고 부분별한 호흡이나, 호흡이 안될다고 끙..끙 거리고, 혹은 아예 신경을 안쓰는건.. 숨을 버리는 겁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숨을 정성들여 호흡을 해야 합니다.
성악가들이 노래하기전.. 아에이오우.. 로 목을 푸는거와 같다고 생각 합니다.
몸과 호흡을 준비를 해야 운동의 준비가 되는거며, 운동중에도 계속 이런식의 호흡을 유지 해야 합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련은 평상시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둘 뿐이라 약간은 여유를 두어 호흡의 버거움을 좀 줄이면서 수련했습니다.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품새, 무기술 모두 진행했습니다.
승욱씨는 자세가 좀 많이 높았습니다.
연무재의 호흡과 낮은 자세 입니다. 좀더 노력이 많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주춤서기 15분으로 수련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