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2)
변형근, 홍기민
저는 좀 일찍 도착해 몸을 풀고 홍사범은 좀 늦게 도착했지만 금일은 둘이라 기다려 같이 수련에 들어 갔습니다.
수련은 동일하게 했습니다.
홍사범은 점점더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고관절, 회음부 쪽이 벌이 짐을 느낀다고 하네요. 수련의 깊이가 더해짐 느껴집니다.
움직임이 허리 느낌도 좋치만.. 고관절 느낌이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앞굽이시 뒷다리 뻣는 것에 좀 되새김 하면서 수련했습니다.
앞다리낮추는것도 중요하시만 뒷 다리 를 쭉 뻗고 골반과 몸통을 정면으로 향해야 합니다.
가령 오른 앞굽이시 왼골반을 좀 내리는 경향이 있는데, 골반은 반듯 해야 합니다.
뒷다리는 고관절에서 빠져 나와야만 자세가 낮아 지고 골반이 반듯해 지며 움직임이 부드럽고 원할해 집니다.
품새는 좀 천천히 짚어 가면서 수련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방보다 수련, 섭생, 재활에 촛점을 맞춰야 겠습니다.
이번에 병원서 지금 인공관절 할 수준이라고 하네요 .. 여러번 수술 했지만 항상 역시 였습니다. 이번 줄기세포 배양, 이식..도 효과도 없네요..
행복한 수련 오래 오래 했음 좋겠네요 ..
수련은 무기술, 주춤서기 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