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변형근, 이주환, 소준영
근 4개월 만에 수련참석입니다.
양재로 오는 길이 무척 겁이 나더군요.
각자 몸을 풀고
수련시간이 되어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수련은 예전과 동일하네요.
운동부족으로 측면 동작시
( 금강막고 몸통 옆지르기 / 안팔목막고 몸통 옆지르기 ) 동작이 많이 걸리더군요.
0.5cm~1cm 정도 허리가 더 비틀리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수련이 필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정답은 꾸준함이겠지요…….
발차기까지 마치고 잠시 숨을 고릅니다.
준영이는 자세가 좀 가다듬어졌네요.
동작 마무리시 손을 터는 습관도 조금 좋아지고.
이어서 품새 와 무기술
변형근 사범은 개별품시시 무릎 부상으로 만련만 수련하였습니다.
연속품새... 본인은 오랜만이라 못 할 줄 알았는데..
두 번 다 어찌 어찌 완주를 하였네요.
오랜만에 온몸이 비명을 지르네여..
무기술은 봉술, 쌍검술, 검술 각 1회 씩 하였고
이어서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간 변형근사범은 간결해지면서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준영이는 동작 전반적으로 조금 가다듬어지고 기합역시 좀 더 자연스러워졌네요.
그간 꾸준함이 조금씩 쌓여 가는가 봅니다.
수련후 준영이는 바로 일어났고.
형근형과 저는 가볍게 음료 한잔 하고 귀가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