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양준명
대체 휴일 덕분에 정기 수련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도장에 나와 유근법으로 몸을 풀고 일요일 오전에 수련을 한 뒤라 무거워졌던
도착하니 용사범과 이사범이 몸을 풀고 있었고 제가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준명이가 도착했습니다.
제 구련에 맞춰 수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두번지르기를 권과 장으로 각 10회씩, 세번지르기도 마찬가지로 각 10회씩 하였습니다.
기본동작을 수련하였습니다. 앞굽이 동작과 뒷굽이 동작을 1회 전진시 4회씩 2번 왕복하였습니다.
동작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응동동작은 1회 하고 뒤로 돌지 않고 한번 전진에 2번씩 하여 두번 왕복 하였습니다.
금강막고 몸통 모지르기 할 때에는 옆차기를 높이 드는 것에 신경을 썼습니다.
안팔목막고 몸통모지르기 할 때 안팔목막기는 팔꿈치를 먼저 들어 커버 하고 낚아 채듯이 해봤습니다.
발차기는 반달차기 좌우 각 10회로 시작 하였습니다. 이어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를 수련하였습니다.
발차기의 위력은 차는 발에서도 나오지만 받치는 발에서 나옵니다. 정확한 자세로 틀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발차기는 무릎을 높이 들어 허리로 감아지듯 채찍처럼 차야 합니다.
품새는 개별품새를 한 뒤 연속품새를 2회 하였습니다.
연속품새를 할 때에는 속도 보다도 동작의 연결성에 촛점을 맞춰 하자고 당부하였습니다.
무기술은 봉술, 쌍검술, 쌍차. 검술을 연습하였습니다. 이사범은 작은 야구 배트 두개를 들고 하기도 했습니다.
용사범과 준명이가 전에 비해 안정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용사범은 개합경에서 합만 더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뿌려지는 순간은 중심축의 회전력이 말단에서 채듯이 역회전이 걸리며 가속도가 붙는 구간인 만큼 정확한 동작에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습니다.
준명이는 고관절의 위치와 각도가 좀 더 좋아지면 만이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범은 안정적인 동자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무리 수련으로 주춤서기 15분을 하고 정관 개편안을 제안한 준명이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이어 간단한 토론을 한뒤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자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