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서재영, 변형근, 홍기민, 이승용, 양준명
본인은 자차로 집에서 출발하고 동도들은 전철로 이동하여 운길산역에서 합류하여 제 차로 원장님 댁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주환 사범은 회사에 일이 생겨 금일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전날 미리 알려왔습니다.
길이 막혀 운길산역에 10여분 늦게 도착한 사이 동도들은 역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김밥과 막걸리 세병을 구매하였습니다.
원장님 댁에는 약속됬던 9시보다 대략 3~4분 정도 늦은 시간에 도착 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미리 별택 대문을 열어두시고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내려주신 원두커피를 마시며 한동안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기총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연무재 운영에 대한 안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결정을 내린 뒤 변사범은 집안일로 일찍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남긴 사진에 변사범이 없네요.
변사범이 떠난 뒤 원장님 별택의 일들을 도와 드렸습니다.
몇 그루의 나무를 베고 태풍으로 부러진 나무의 가지들을 정리 하였습니다.
잘라낸 나뭇가지들을 장작으로 쓰기 좋은 적당한 사이즈로 자르고 분류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일 잘하고 장사인 변사범이 없으니 예년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리네요.
나무들이 제법 커서 원장님 혼자 하시기에는 벅차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마신 막걸리와 맥주가 시원했습니다. 땀흘리며 마시니 더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일을 마친 후 늘 가던 근처 식당에 가서 삼겹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연무재 동도들은 역시 대식가들이네요.
다시 원장님 별택으로 옮겨 정리를 한 뒤 아쉬움을 뒤로 하며 집으로 향했습니다.





입력하는 행에서 이미지를 하나씩 올려야 업로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네요.. 버그인지 UX가 잘못 된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