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9)
우정, 조정효, 홍기민, 맹윤재, 이주환, 장성원, 김호용, 윤혜영, 서정현
어제는 3명이 회사 사정으로 빠졌고, 3명이 새로온 수련자들이 그 공백을 채웠습니다.
형근이형, 승용이형, 그리고 명박이형이 못 온다는 전화를 주었습니다.
성원이형의 학교 선배인 김호용씨와 인터넷의 우리 웹사이트를 보고 찾아온
윤혜영양과 서정현양이 그 새로운 주인공입니다.
성원이형은 형이래로 처음 후배 수련생들이 들어와서 더욱 더 감회가 남다른 것 같았습니다.
명박이형 소개로 처음 시작한 성원이형은 비록 수련은 20회 정도 했지만,
연무재 운동이 상당히 깊이가 있고, 몸에도 좋은 것이 느껴질 정도라고 새로운 수련자들에게
격려도 해주었습니다.
김호용씨는 육체와 정신, 그 중에 정신적인 면을 좀 더 추스리고 싶어서 연무재를 찾았다고 합니다.
원장님 말씀은 정신과 육체는 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수련에 대한 얘기를 간략히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겨루기는 약속 겨루기를 했는데, 연법2식에서 앞으로 전진할 때 하는 동작인
두 주먹을 교차해서 앞굽이 자세로 앞차기로 들어오는 상대를 막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상대를 끝까지 주시하고, 앞굽이 자세를 확실히해서 자세를 낮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