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6)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신창민, 변정섭
도장에 도착하기 전
이승용 사범에게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조정효사범은 주말에 연구차 지방에 내려갔다가 바로 설 연휴를 보내기위해 고향집으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준명이와 선홍이는 주말을 이용해 순창지역에 봉사활동차 내려갔다가 바로 고향집으로 내려간다고 하였고요.
도장 가는 길
비가 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막히더군요. 보통 40분이면 넉넉히 도착하는 거리인데.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8시가 돼서야 도장에 도착했네요.
변형근 사범도 차로 오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역시 강남지역 교통 정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전 수련이 원장님의 지도로 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발차기 수련시 평소보다 집중해서 수련을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적사항이 평소보다 많아 그리 느낀 것 같네요.
품새는 평소와 같이 수련을 하였습니다.
연속 품새를 할 쯤해서 홍기민 사범과 창민형님이 도장에 들어섰네요.
아마도 교통정체로 인해 평소보다 늦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철봉으로 연법 1식을 하였습니다.
한동안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품새가 몸에 이거 그리 괴리감이 없었습니다.
변형근사범은 역시 호쾌하였고, 홍기민 사범은 자세가 높은 것 말고는 한창때와 비슷해 보였습니다.
뒤풀이 시간에는 설 연휴기간 일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연휴기간 출국을 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 주 목요일과 다음 주 화요일 수련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뒤풀이를 마무리 짓고 집에 가는데 엄청나게 교통이 마비더군요. 양재역까지 걸어갔는데 차들이 도로에 그냥 서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