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6)
우정, 변형근, 이승용, 나선홍, 정명박,
금일은 이주환 사범은 개인 사정으로 수련에 불참해 습니다.
수련은 인원이 적어 원장님께서 지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금일 어깨를 들수 없을정도로 아파서 거의 만련에 가깝에 수련했습니다. 외상도 없고.. 이유도 없이 아팠습니다.
기본수련에서 뒷굽이를 1분 조금 넘게 있던거 같은데 선홍군은 더 많이 낮춰야 겠더군여.
연무재 수련을 떠나서 낮지 않으면 동작이 힘을 받지 못하고 빠르지도 못하게 돼니. 호흡, 낮은 자세, 허리꼬임. 지르기.. 이런 수련의 요결들을 지키며 수련에 임해야겠습니다.
발차기는 반달차기, 앞차기, 돌려차기, 뒷차기 수련을했습니다.
선홍이가 반달차기시 시선이 여러군데 분산되던데 원장님 말씀하시길,
태권도 발차기를 떠나서 시선이 죽으면 않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하셨습니다. 시선을 일단 먼저 살리시고 동작을 해야 겠습니다.
발차기중 이승용 사범이 수련에 동참했습니다.
수련이 많이 걸러서 그런지 여러모로 자세나 호흡이 안정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품새는 전과같이 수련했고 저는 만련으로 했습니다.
이승용 사범은 하체를 고정시키는데 중점을 두셔야 겠습니다.
수련 마무리로 주춤서기 8분을 했는데 역시 주춤서기로 수련의 정도를
단번에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이승용 사범 수련이 일수가 좀 적어서 그런지. 엉덩이와 다리가 일치가 않돼더군요. 저두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선홍군은 자세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명박씨 내외가 인사차 방문했습니다.
덕분에 맛난거 많이 먹고 어떻게 사는지 ..도 들었습니다.
명박씨가 호흡이 곤란하다고 하는데 의학의 도움도 좋치만 수련을 통해서도 나아 질수 있다고 봅니다.
집에 오자마자 침 놓고 좀 치료했더니..지금 어깨는 상당히 많이 나았네요. 수지침 초급과정하다 말았지만 그래도 생활에 많이 유용한것 같네요.
무술하면서 어느정도 자신도 치료할줄 알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호흡을 통해서도 좋구요..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