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3)
우정, 변형근, 이주환
금일 역시 저는 기본수련도중 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막 앞굽이 자세를 끝맞출때 였네요.
바로 수련에 합류했습니다.
응용동작 없이 바로 발차기, 품새 순으로 수련을 하였습니다.
발차기 수련 시 저는 허리꼬임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돌려차기가 가장 하기 어렵네요.
물론 개인수련 부족이겠지요.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변형근 사범은 수련전반에 걸쳐서.. 매우 힘들어 보였습니다.
최근 회사 업무가 과중한걸로 알고 있는데... 좀 걱정도 되네요.
품새수련은 개별품새 후 각각 연속품새를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역시 개인별로 연속품새를 하였습니다.
공간에 대한 부분에서 제약은 없지만 품새 자체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지는것 같네요.
첫 연속품새후 기진맥진하여.. 두번째 연속품새시 겨우 모양만 쫏아갔네요.
품새 후 바로 주춤서기 9분에 들어 갔습니다.
수련 후 뒤풀이때는 개개인 직장에 대한 일과 지난 한주간의 일등~의 이야기 가 주로 오가며.
연무재 수련일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어서 빨리 기민형의 복귀와 승용형의 출석일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지가 많이~~~~ 늦었습니다. 제가 수련 후 정신을 도장에 두고 나온듯하네요.
까막게 잊어 버렸네요. 반성 또 반성해야겠습니다.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수련이었네요. 그리고 4월~ 2009년도 1/3이 흘러가고 있네요. 세삼 시간이 무척 빠르다는 느낌이 점점 느껴집니다. 날씨가 맑아지니 황사가 심해지네요. 연무재 가족들 외출시 마스크 착용하심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