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변형근, 천종민, 이주환, 이승용
수련시간 10여분 전에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원장님과 종민이형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종민형은 지난번 봤을 때보다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수련직전 변형근 사범이 도장에 도착했습니다.
2주전 수련에 참석했던 이진우, 구본엽 씨는 금일 수련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 회사일이 무척 바쁘다고 합니다.
원장님의 지도로 기본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몸통지르기,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순서로 수련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돌려차기시, 변형근 사범은 품새 연결동작에서, 종민이형은 앞차기시 지적을 받았네요.
그래도 종민이 형은 여러 몸짓이 지난번에 비해 많이 좋아져 보였습니다.
품새 수련은 평소와 동일하게 수련했습니다.
품새 수련중 이승용사범이 수련에 합류했습니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승용사범의 품새 모습을 보니 개인수련을 한 듯 수련 빠진 것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춤서기 10분으로 수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형근이형은 수련 후 일때문 인지 바로 도장을 나섰습니다.
뒤풀이는 연무재가족들의 야유회? 건으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결론은 기민형 및 전체인원이 모이고 나서 일정을 정하자는 방향으로 나왔네요.
4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바람이 무척 찹니다. 아침 뉴스를 보니 500년 주기로 오는 약빙하기? 여파로 그런다고 합니다. 그나마 지구 온난화로 그 강도가 약한 거라고 하니 온난화에 감사를 해야 할까요? 아이러니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