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양준명
퇴근길에 기민형과 조우하여 함께 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문을 열고 도장에 들어가는데 왠지 모르게 평소보다 조금 낯설 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복후 몸을 푸는데 준명이가 도장에 들어서네요.
그리고 잠시 후 형근형이 들어섭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어 각자 최소한의 몸 풀기를 하고나서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변형근 사범의 지도로 수련을 진행하였고.
기본동작, 응용동작, 발차기 평소와 같이 수련을 하였네요.
품새는 개별품새후 연속품새를
무기술은 봉과 검으로 연법1식을 하였습니다.
무기술 수련전 무기술 특히 검술에 있어서 대화가 있었으며,
개인의 수련역량으로 이해되고 구현되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무기라는 매개체를 단순히 팔의 연장선상으로 봐야할지,
간결하게 봐야할지 에 많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준명이가 많이 좋아진 듯합니다.
품새와 무기술 둘다 이전보다 안정적이고 조금 더 예리해졌네요.
다만 하체중심은 양분화 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확실한 전굴과 확실한 후굴 자세가 나온다면 더욱 좋아질 거라 보여집니다.
주춤서기로 수련을 마무리 하고
금일은 도장 뒤 치킨 집에서 치킨과 맥주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준영이는 이사 및 조금 늦은 신혼여행으로 금일부터 2주간 수련에 불참함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