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2) 이주환, 소준영
늦잠을 잦네요
바로도장에 도착하니 준영이가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기본수련에 들어갑니다.
몸통지르기 이후 기본발차기를 하였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제자리차기로 각 10회씩 하였습니다.
이동 간 차기와 제자리 차기는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입니다.
발차기 이후 응용동작을 하였고 잠시 숨을 고르고 품새 수련을 지속했습니다.
금일 품새는 연법 1식부터 6식까지 각 개별 품새로 만련, 평련, 쾌련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쾌련을 하였는데 참 어설펏습니다.
꾸준함과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는 순간이었고 재대로 쾌련을 하려면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새삼느꼈습니다.
무기술은 연법 1식을 목검으로 한 번, 가검으로 한 번 하였습니다.
금일은 주춤서기는 짧게 하였고 도장정리 후 간단히 음료로 목을 축이고 해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