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찍 모여 총회를 열어 5가지의 안건에 대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총회 전체를 주도적으로 준비해준 양준명 간사와 소준영 간사의 수고가 컸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은 뒤 원장님 시골 집 정리를 같이 하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기분좋게 땀을 흘렸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에 맛 본 도라지주의 향과 맛을 잊을 수가 없군요. 이승용사범이 완력으로 나무가지치기 달인으로 등극하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는 예초기를 들어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일을 마치고는 원장님께서 삼겹살을 사주셔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변형근 수석 사범이 회의를 마친 직후에 집안에 중요하고 급한 일이 생겨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하나 하나 지나가는 순간들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