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용 사범을 운길산 역에서 8시 35분 쯤 만났습니다. 같이 원장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9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도착했는데, 원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직접 내려주신 커피와 떡을 먹으며 그 동안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때 건강이 조금 흔들리셨던 듯 했지만 다시 건강을 찾으신 듯 해서 좋았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집 울타리 주변 가지 치기랑 예초 작업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 시원한 캔맥주로 잠시 목을 축이기도 했습니다.
울타리 주변 정리를 마친 뒤 주변 식당으로 옮겨 원장님이 사주시는 흑돼지 삼겹살로 배를 채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는 아무렇게나 자란 뽕나무를 잘라냈습니다.
맑은 공기속에 적당히 땀을 흘리니 평소의 잡념들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직접 숙성시키키신 밤을 한보따리씩 챙겨주셔서 이승용사범이랑 챙겨 들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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