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2)
김기주 총장님과 사모님, 이광희 원장님, 서재영 부원장님, 조문기, 곽순헌, 이창후
조성훈, 서정한, 김정식, 조정효, 조주
부원장님께서 무게감을 더 느끼기위한 방법으로 모래주머니를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나무젓가락으로 연법을 한 후에 모두 팔에 모래 주머니를 차고 또 한번 했습니다.
발에 차는 것도 있는데, 아직은 무리인 것 같아 그렇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총장님께서 오랜만에 나오셔서 요즘 읽고 계신 책 얘기며 역사 얘기를 해주셨고,
사모님은 또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해오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연수중이라 바쁜 순헌이형이 오늘은 일찍 와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었고,
회갑잔치를 마치고 다시 서울로 상경한 성훈이형도 볼 수 있었으며,
조주 사범은 역시 등촌동에서 일을 마치고 늦게 와서 연무재 운동을 배웠습니다.
원장님께서 동작을 나누지 말고 한번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환하라고 또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투질술은 1월에 배웠던 것(앞굽이 아래막고, 반전하면서 넘어뜨리기)를 다시 배웠으며,
지난 시간에 이어 발색의 다음 동작을 배웠습니다.
운동 후에는 "정중동","강유상재"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