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우정, 조문기, 변형근, 김혜선
금일은 소수정예로 수련했습니다.
금일 수련은 인원이 적은 관계로 원장님께서 수련 지도 하셨습니다.
저는 주춤서 몸통지르기때 호흡이 않돼 어깨가 들썩 들썩 거린다고 원장님께서 지적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작들도 마찬가지지만 무엇보다 호흡이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호흡의 깨달음을 얻을수 없을까...이제 5년 가까이 수련했는데 호흡이 깨쳐지지 않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품새는 전과 같이 했고 원장님께서 품새를 5식까지 한번에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훨씬 덜 힘들어 보이고..., 무게감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혼자 수련해서 그런지 영 숨이 않돼 무지 않됐습니다.
수련이 끝나고 김혜선한테 주춤서기, 앞굽이 자세를 가르치고 자세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이런 운동은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낯설고 잘 않돼는것 같습니다.
보통 화수련보다 목수련이 덜 힘든데 금일은 화수련보다 훨씬 힘든 날이였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갈려면 혼자가고..., 멀리 갈려면 늦지만 여럿이 같이 가야 한다고 하는데...,
연무재 수련도 멀리 갈려면 숫자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