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5)
우정, 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15개월 만에 일지를 쓰네요.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항상 도장에 도착하면 원장님과 종민이형이 있었는데 오늘은 종민형이 없네요.
오늘이 첫 담임을 맞았던 학생들의 졸업식이라 부산에 내려간다고 해서 부산에 있는가 봅니다.
아마도 종민형 개인적으로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과 호흡동작을 마치고 몸을 풀적에 변형근사범이 도장에 들어섯내요
잠시 몸을 풀고 8시에 본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기본 수련뿐만 아니라 전 수련에 걸쳐 많은 부분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모 평소에도 같았겠지만.. 오늘은 원장님께서 많은 강조가 있었습니다.
특히 변형근사범은 호흡에 저는 손목과 허리꼬임에 지적이 있었습니다.
만련 수련 시 홍기민사범이 수련에 합류했네요.
이어서 이승용사범도 수련에 합류했고요.
연속 품새시 홍기민 사범과 이승용사범은 기본수련 몫으로 5회 연속품새를 한번 더 했네요.
주춤서기 2009년부터 9분으로 진행이 됩니다.
2주 빠진 공백이 있어서 지난 주는 무척 힘들었는데. 금일엔 좀더 나아지네요.
주춤서기는 지난 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아보였습니다.
수련이 끝나고 형근형은 바로 회사로 직행했네요.
최근 회사 일로 많이 바뿐 거 같은데.. 건강을 않 해치면 좋겠네요.
가끔 걱정이 됩니다.
뒤풀이에는 현재 일에 대한 이야기 잠시 오가고 나머지는 기민형의 연애전선에 대한 많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물론 본인 스스로 그리고 상대방이 해결해야 할 문제겠지만…. 좋은 결과로 헤피엔딩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