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
변형근
금일은 다들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수련인원이 없었습니다.
수련은 혼자하긴했는데 혼자서 하니 수련이 성실이 않되는것 같습니다.
수련이든 일이든 사회든 혼자서 뭘한다는것 엄청나게 힘든거 같습니다.
한명만 같이 있어도 의지가 되고 힘이 날텐데 말이죠.
수련은 하던데로 주춤서몸통지르기부터 하긴 다했는데
집중이 않되고 잡념과 싸우는 시간이였습니다.
평소 주춤서몸통지르기,발차기 모두가 호흡이 단전에 채운후 허리를 꼬아
중앙을 지나며 질러저야 하는데 꼬임도 않하고 뻗는데만 급급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동작이 지르기가 아니라 밀기 형국이 되는것 같네요.
힘의 원동력인 호흡과 허리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게 연무재 수련인데
참 않되네요.
9시 되서 수련마치고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다시 예전과같이 연무재가 북적 북적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동호 으아~ 그랬군요....이런 말은 뭐하지만, 새로운 뉴페이스가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래어 봅니다. 좋은 전통은 이어져야 하는 법이니깐요...^ ^
이주환 으아... 혼자 수련... 살짝 부럽다는 1인....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