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4)
변형근, 홍기민, 소준영, 강은정
8시 다되 도장에 문을 여니, 홍사범은 유근법에 여념이 없더군요.
뻣뻣한 몸이 그나마 노력한 부분은 많은 유연성이 확보되 보였습니다.
준영군은 못던지기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금일 수련은 제가 지도 했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사작했습니다.
홍사범의 묵직하고 자연스러운 동작이 좋아 보였습니다.
준영군은 아직 수련의 년수가 적어서 그런지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머리 고정, 시선을 고정시키면 머리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평소 말하던, 발 11자 무릎고정 허리 움직임.. 이 기반으로 되있는 상태에서, 몸통의 힘을 끌어내야 합니다. 호흡을 통한 몸통의 짜임,
주먹 하나 하나 지를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유지 하도록 해야 합니다.
앞굽이 아래 막기, 얼굴막기, 거들어 막기 순으로 수련했습니다.
기민씨가 고관절이 시끈 거린다며 좀 찬찬히 수련 했습니다.
소준영군은 얼굴막기에서 위에서 아래로 찍는 부분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몸통이 잡아 주질 않아 그런것 같아 보였습니다.
응용동작은 구령을 빠르게 해서 수련해봤습니다.
빠르게 하더라도, 또박 또박 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품새시 동작들이 좀 흐트러 졌던 부분들을, 응용동작시에 몇 합 안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 쓰시면서 수련하여야 겠습니다.
반달차기 30를 했고,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뒷차기 순으로 수련했습니다.
품새는 1식부터 6식까지 2번씩 하고, 연속품새2번씩했습니다.
저는 금일 회사일로 무기술 직전에 바로 도장을 나왔습니다.
천종민
변사범 자세유지 강조함 홍사범 유연성이 좋아짐 소준영 못던지기 심취함 강은정 수련참석 꾸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