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근, 홍기민, 이주환, 이승용
금일 좀 평소보다 늦게 도착 했습니다. 주환이랑 용사범이 도장에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변사범도 늦어져서 오기를 기다려 수련을 시작 했습니다.
날이 따듯해져서인지 유근법을 하는 도중에 땀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몸이 잘 풀려서 금방 부드러워지니 운동을 시작 할 때는 좋았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로 수련을 시작 하였습니다.
허리의 움직임으로 명치가 축이 되어 질러질 수 있게 하려 하였습니다.
이어서 기본동작, 응용동작을 이어 수련 하였습니다.
금새 땀이 흥건해졌습니다.
흘러내린 땀으로 인해 마스크가 땀으로 흥건하게 젖으면 물고문이 따로 없습니다.
들이쉴때 코에 달라붙어 숨쉬는걸 방해합니다.
발차기 수련을 마치고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만련을 할 때에는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다들 저마다의 특징을 보이며 품새를 수련하였습니다.
변사범은 무심한득 슥슥 편안하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이사범은 절도있고 간결한 동작을 보여주었으며
용사범은 큰 폭의 허리회전이 특징적이었습니다.
품새를 마치고 무기술을 하였습니다.
봉술과 쌍차 그리고 검술을 수련하였습니다.
봉술과 검술은 연법 1식을 쌍차술로는 각자 하고 싶은 품새를 하였습니다.
변사범은 4식을, 이사범과 용사범은 3식을 저는 5식을 쌍차로 수련하였습니다.
금일 검술을 할 때 발로 땅을 밟는 곳에 내가 있고 휘둘러 진다 는 기분으로 하였는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동작이 이어진 것 같았습니다.
금일 수련을 마치고 변사범은 집이 멀어서... 이사범은 중고거래가 있어서 서둘러 자리를 일어났고 저와 용사범은 음료수로 목을 축이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리하고 집으로 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