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1) 이주환
휴일이라 늦게까지 뒹굴 거리다 늦은 오후에 홀로 도장에 들어섰습니다.
잠시 도장을 둘러보고 풍납동 도장도 어느덧 만 2년이 다 되감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도복으로 환복 후 요가동작으로 10여분 몸을 풀고 수련에 들어갔습니다.
주춤서 몸통지르기 100회를 하고나서
발차기는 제자리발차기로 좌, 우 각 10회씩
앞차기, 돌려차기, 옆차기, 뒤차기, 제자리 엽차고 뒷차기를 하였습니다.
일지를 적는 이 순간에 아~ 반달차기를 안했다고 문득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발차기를 제자리에서 해서
상대적으로 동적인 기본동작과 응용동작은 발차기 이후 하였습니다.
응용동작 이후 품새수련
평련으로 지난번 준영이와 한 것 같이 두 품새를 이어서
1~2식 한 번, 3~4식 한 번, 5~6식 한 번
그리고 만련 으로 다시 몸을 풀고 무기술을 하였습니다.
무기술은 연법1식만 하였는데 봉으로 한 번, 쌍 목검으로 한 번, 목검으로 한 번, 가검으로 한 번 총 4회를 하였습니다.
품새 이후 정리운동은 주춤서기 대신 요가동작으로 5분정도 몸을 풀어주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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