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3) 이주환, 김세진, 소준영
7시 반경에 도장에 도착하여 몸을 풀었습니다.
세진이는 8시 경 도착하여 같이 몸을 풀었고, 준영이는 조금 늦은 8시15분경 도착하여 수련에 합류하였습니다.
준영이가 도하고 바로 수련에 들어갔네요.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몸통지르기는 중간에 쉬는 텀 없이 하였고.
기본동작 응용동작역시 앞굽이 동작끼리 이어서
뒷굽이 동작끼리도 이어서 쉬는 텀을 줄였습니다.
품새는
연법 1식 만련 1회
연법 1식부터 6식까지 평련을 각 1회 하고
세진이와 준영이는 무기술을 봉과 목검, 가검으로 1식을 각 1회씩
저는 맨몸 품새를 좀 더 하고 수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말이지만 모두 일정이 많아 뒤풀이 없이 바로 각자의 스케줄로 돌아갔습니다.
돌이켜보면 과거에는 연무재 수련도 일상이었는데.
각자 가족과 일 이 우선시 되어 수련은 점점 일상에서 멀어지는 거 같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일상을 영유하는 것은 자신이고 그러려면 자신이 건강해야하는데 연무재는 그 건강을 유지해나가는 큰 척도인데도 말이지요.
그러면서도 가끔 수련을 참석한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